HOME > 상세보기

#푸딩콕

푸딩회원들을 위한 푸딩팩토리의 노하우와 혜택을 한곳에서 만나보세요.

뒤로

  • 푸딩콕
  • plating

[플레이팅 가이드북 13]

분위기 갑

'파스타'의 모든 것 !


“​​​​​​​

보기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

장사에 서툰 사장님들을 위한 플레이팅 팁!

푸딩 식자재 활용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0

사장님들은 푸딩만 따라오세요~

파스타란?

면 요리의 종류는 무궁무진하게 많다. 그중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파스타'가 아닐까 싶다. 파스타란, 주로 밀가루와 물로 만든 반죽을 소금물에 삶아 만든 요리를 총칭하는 것으로, 이탈리아의 대표 요리로 많이 알려져 있다.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한 접시에 담기는 파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음식으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모두 갖춘 건강식이다.

가장 대중적인 '롱파스타'

01.

스파게티

(Spaghetti)


두께

2mm

삶는 시간

10~12분

추천

다양한 소스 및 재료와 어울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파스타보다 더 익숙한 단어가 바로 이 '스파게티'가 아닐까 싶다. 전체 파스타 소비량의 2/3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파스타의 한 종류로, 가늘고 길게 생긴 면이 특징이다. 어떤 소스에나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02.

탈리아텔레

(Tagliatelle)


두께

1cm

삶는 시간

7~10분

추천

묵직한 볼로네제 소스, 크림소스, 라구 소스

'자른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tagliare'에서 유래한 말로, 얇게 민 반죽이 부서지지 않게 말아 칼국수처럼 잘라서 만든 파스타를 지칭한다. 너비가 더 넓은 것은 '페투치네', 굵기가 더 가는 것은 '탈리에레니'라고 부르며 고기가 듬뿍 들어간 볼로네제 소스와 잘 어울린다.

03.

카펠리니

(Capellin)


두께

0.9cm

삶는 시간

2~4분

추천

크림소스, 토마토소스, 해산물, 콘소메 스프

'엔젤 헤어'라 불리기도 하며 실처럼 가느다란 파스타로, 뜨거운 물속에서도 돌돌 말리며 완벽한 모양을 유지하기 때문에 스튜나 스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면이 얇아 소스의 맛이 더욱 잘 느껴지며 신선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활용 가능하다.

한입에 간편하게 먹는 '숏파스타'

01.

펜네

(Penne)


두께 / 지름

4.9cm / 8mm

삶는 시간

10분

추천

토마토, 크림, 페스토소스, 콜드 파스타 샐러드

양 끝이 깃털 펜처럼 생겨 '펜네'라 불리게 된 파스타이다. 비스듬히 잘린 양 끝부분은 똑바로 자른 것보다 훨씬 지름이 넓어 소스가 잘 배어들고 고기, 생선, 채소 등 어떠한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 오븐에 굽거나 콜드 파스타로도 활용 가능하다.

02.

푸실리

(Fusilli)


길이

10cm

삶는 시간

10분

추천

강한 풍미의 소스, 콜드 파스타 샐러드

꽈배기 모양으로 된 길이가 짧은 파스타 면으로 꼬불꼬불 말려진 나사 모양이 특징이다. 꼬여 있는 부분이 소스를 쉽게 머금기 때문에 간단한 소스로도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 비교적 조리가 간편한 콜드 파스타로 활용하거나 토마토소스에 버무린 후 스테이크에 가니쉬로 곁들여도 좋다.

03.

마카로니

(Macaroni)


지름

4mm

삶는 시간

15~20분

추천

야채를 곁들인 토마토소스 샐러드, 크림 소스

구불구불한 짧은 튜브 모양의 파스타를 말한다. 마카로니로 만든 대표적인 메뉴는 맥앤치즈가 있다. 이탈리아가 시작이었으나 지금은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작은 마카로니에 작은 치즈 조각을 곁들이는 형태였으나 현재는 마카로니를 녹인 치즈에 버무리는 형태로 많이 알려져 있다.

특별한 날 먹는 '시트 파스타'

01.

라자냐

(Lasagna)


너비

10cm

삶는 시간

10분

추천

라구 소스, 토마토 소스를 넣은 오븐 구이

반죽을 얇게 밀어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낸 파스타이다. 지금의 파스타는 모두 이 라자냐를 자르고 변형 시켜 만들어진 것으로 파스타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다른 파스타 면보다 찰진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고기와 치즈로 속을 채워 겹겹이 쌓은 뒤 오븐에 구워내면 근사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된다.

파스타 소스

a.

오일 소스


알리오 올리오(Aglio e olio)

가장 기본적인 오일 소스 파스타로 이름에 정직하게 재료가 드러나 있는 소스이다. 이탈리아어로 알리오는 '마늘' 올리오는 '오일'을 뜻한다. 이탈리아 캄파니아 지방에서 유래된 것으로, 오일에 밴 향긋한 마늘 향이 특징이다. 편으로 썬 마늘을 올리브오일에 익혀 마늘 향을 내고, 이탈리아 고추인 페퍼론치노를 볶아서 향을 우려낸 뒤 면을 곁들여 먹는다.

페스토(Pesto)

페스토는 '찧다' 혹은 '빻다'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바질을 빻아 올리브유, 마늘, 파르메산 치즈, 잣 등을 함께 넣어 갈아 만든 그린 소스이다. 주로, 파스타 소스로 사용되지만 빵, 피자, 메인 요리 등 활용법이 다양하다. 페스토 고유의 진한 풍미를 살리려면 열을 가하지 않고 차갑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봉골레(Vongole)

봉골레는 이탈리아어로 '조개'를 뜻하는 말로 올리브유에 마늘과 조개를 넣고 볶아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봉골레의 유래는 베네치아 지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어부들이 삶은 면 위에 갓 잡아 올린 조개를 넣어 먹던 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의 봉골레 파스타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b.

토마토 소스


뽀모도로(Pomodoro)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라는 뜻을 가진 '뽀모도로'는 이름 그대로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모든 소스를 총칭하는 말이다. 올리브오일에 양파를 볶고 토마토퓌레와 월계수 잎을 넣어 볶아낸 것이 가장 기본적인 토마토소스이다. 이처럼 뽀모도로는 간단히 파스타로 먹기도 하고, 다른 토마토소스의 베이스로 활용하기도 한다.

볼로네즈(Bolognase)

볼로네즈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져 그 지명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흔히 라구 소스 또는 미트소스라 불린다. 볼로네즈는 다진 고기, 양파, 토마토퓌레 등을 넣어 오랜 시간 뭉근히 끓여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시간을 들일수록 깊은 맛이 나며, 고기의 진한 풍미가 가득한 소스이다.

아라비아따(Arrabbiata)

이탈리어로 '맵다, 강렬하다'를 뜻하는 아라비아타 소스는 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내는 토마토소스를 말한다. 올리브유에 마늘, 고추, 토마토퓌레를 넣어 시큼하면서도 매운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매운맛으로 한국사람들도 선호하는 소스이다.

c.

크림 소스


알프레도(Alfredo)

파메르산 치즈와 버터, 크림으로 만든 가장 대표적인 크림 파스타 소스이다. 버섯이나 닭고기 등 맛이 강하지 않은 재료를 넣어 만들며,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소스이다.

카르보나라(Carbonara)

이탈리아 광부들이 소금에 절인 고기와 달걀을 파스타에 얹어 먹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된 메뉴이다. 우리나라 대부분 레스토랑에서 카르보나라를 크림 파스타 형태로 만들어 판매하지만, 오리지널은 크림 없이 오직 달걀 노른자, 돼지고기 또는 베이컨, 치즈로만 만든다. 들어가는 재료는 단순하지만 고소하고 담백한 맛 때문에 여성과 아이들에게 유독 인기가 좋은 파스타이다.

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비결은?


 파스타를 삶을 때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커다랗고 깊은 냄비를 사용해야 파스타가 서로 들러붙지 않고 잘 삶아진다. 파스타 양의 10배 정도 되는 물을 부어 끓인 후에 소금을 넣어야 한다. 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황금비율은 물1000 : 파스타100 : 소금10 으로 파스타를 맛있게 삶고 싶다면 이것만은 반드시 기억하자.

 면을 삶을 때는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면의 굵기와 모양에 따라 삶는 시간이 다른데, 제품의 기본 조리법을 확인하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파스타는 뜨겁게 끓는 물에서 더 맛있게 익기 때문에 파스타를 삶을 때는 뚜껑을 덮어 조리하는 것이 좋다.

 파스타 면을 삶을 때는 올리브유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파스타 면에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거친 홈들이 있어 소스를 빨아들이는데 올리브유를 사용하게 되면 이 거친 홈들을 막아 파스타면에 소스가 잘 배이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Tip. 면수 활용하기

파스타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면수를 활용하는 것이다. 면을 삶아낸 면수에는 면의 맛이 물에 풀어져 있기 때문에 소스를 만들 때 넣어주면 풍미를 더해준다.

Tip. 가장 맛있는 상태, 알단테

면을 삶다가 한 가닥을 꺼내 중간을 잘라보면 가운데 아직 익지 않은 부분이 심지처럼 보이는데 이 심지가 아주 작게 보이는 상태를 '알단테'라 한다. 알단테로 삶아진 면은 푹 퍼지지 않고, 포크에 적당히 감아지며 입안에서는 씹히는 맛이 살아있다.

  • 3년 전
  • 조회수 2,994
  • 댓글 0
  • 이 컨텐츠가 좋았다면?

댓글 0

로그인을 하셔야 댓글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 댓글 0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